
이어 신 본부장은 "내년 6월 광주 서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더 좋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다"며 "중앙공원 일원 광주 센트럴파크 조성, 이전할 상무소각시설 활용 시민복지 단지 조성, 이전할 탄약고 지역에 한중 미래산업협력 단지 조성 등 서구발전 초록별 프로젝트 개발 사업이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만한 도시 광주 서구 건설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별이 뜨는 땅 서구를 주민 참여형 복지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사람이 희망인 광주 서구, 구민이 주인이되는 서구, 공무원을 춤추게 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신 본부장은 "정치인은 이제 현장과 바닥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야 한다"며 "선거 때만 시장의 바닥을 누비다가 선거가 끝나면 갈치 한 마리 사러 시장에 오지 않는 정치인은 물러나야 한다"며 정치인으로 나선 의지를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광주 서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광주시의 발전을 촉진하는 '변화의 촉진자'의 역할을 기꺼이 맡을 것"이라며 "서구를 꿈을 키워가는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해남 북일면 출신인 신 본부장은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9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사무관, 전남도 법제계장, 감사원 부감사관, 광주시 문화예술과장, 기획관, 도시교통국장, 도시마케팅본부장, 서구 부구청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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