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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전세 5억 돌파···2006년 조사 이래 처음

서초 전세 5억 돌파···2006년 조사 이래 처음

등록 2013.11.12 11:51

수정 2013.11.12 13:33

김지성

  기자

자료=부동산써브 제공자료=부동산써브 제공


서울 서초구 평균 전셋값이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서울 구별 평균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5억256만원으로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5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1월 평균 전셋값이 2억8500만원이었던 서초구는 그 해 10월 3억429만원으로 3억원대를 넘었다. 그 후 2011년 3월 4억2180만원으로 4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32개월 만에 5억원을 돌파했다.

서초구는 주거환경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반포동 일대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입주 후 평균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 3월 평균 전셋값 4억49만원으로 4억원을 넘어섰지만 11월 현재는 4억5629만원으로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았다.

송파구는 이달 들어 평균 전셋값이 4억252만원으로 4억원을 넘었다. 2011년 1월 3억311만원으로 3억원을 돌파한 후 34개월 만이다.

동작구(2억9158만원), 마포구(2억9411만원), 양천구(2억9600만원) 등은 평균 전셋값 3억원을 눈앞에 뒀으며, 강북구(1억9533만원)는 2억원대 진입을 앞뒀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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