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중고차가 2분기를 기준으로 다양한 매물과 가격으로 구매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조사에 따르면 수입차 베스트 셀러 BMW 520d, BMW 320d, 벤츠 뉴 C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 인기 수입중고차의 가격이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매물량도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도 다양한 매물 선택이 가능해 수입중고차 구입에 가장 유리한 시기는 2분기가 적기라고”라고 덧붙였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매물 선택의 다양성까지 더해져 수입차 구입에 나선 소비자들도 수입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입중고차 거래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BMW 520d 중고차는 2010년식 모델 기준 가격대가 3890만~4400만원 선으로, 높은 인기에도 시세가 다소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우디 뉴 A4 중고차는 아우디 뉴 A4 2.0 TFSI, 2010년식 모델 기준 2650만~2990만원 대로 신차 값의 절반 수준이다.
해치백의 원조 격인 폭스바겐 골프 2.0 GTI 중고차는 2011년식 5도어 모델 기준 2650만~3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국산차에 비해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 때문”이라며 “아우디, 폭스바겐 골프, 인피니티 중고차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의 수입중고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 차량의 가격대가 하락하면서, 수입중고차를 찾는 소비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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