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배우 성동일, '미스터 고'에선 '웃음+감동' 역할

'예능 대세' 배우 성동일, '미스터 고'에선 '웃음+감동' 역할

등록 2013.05.22 13:44

김재범

  기자

'예능 대세' 배우 성동일, '미스터 고'에선 '웃음+감동' 역할 기사의 사진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흥행 제조기이자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제작 : 덱스터스튜디오)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배우 성동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미스터 고’에서 야구하는 고릴라를 영입하는 베테랑 에이전트로 변신한다.

배우 성동일이 맡은 에이전트 ‘성충수’는 속물근성 가득한 베테랑 에이전트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인간미나 의리라곤 없이 프로의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돈이라는 철칙에 따라 행동하는 성충수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소녀 파트너 ‘웨이웨이’를 이용한 생애 최고 대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일이든 발 벗고 나선다. 할아버지의 빚을 갚겠다는 웨이웨이를 꼬셔 한국에 데려오는 것은 물론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을 프로야구에 입단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등 철두철미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예능 대세' 배우 성동일, '미스터 고'에선 '웃음+감동' 역할 기사의 사진

선수를 이리저리 되파는 장사꾼 마인드로 야구계에서 인간 사냥꾼이라 불리는 성충수 캐릭터는 성동일 특유의 사람 냄새 나는 인간미와 페이소스 묻어나는 연기가 더해져 악역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했다. 돈과 자신의 이익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철저한 성충수로 분한 성동일은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드라마, 예능,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품 대세 배우 성동일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미스터 고’는 오는 7월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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