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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노효정, 우연한 기회가 아역스타의 꿈을 키워

아역 노효정, 우연한 기회가 아역스타의 꿈을 키워

등록 2012.03.22 15:50

유태하

  기자

▲ 뜨는별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 노효정
(서울=뉴스웨이 유태하 기자) 아역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키즈전문 기업에서도 아역배우 및 모델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키즈전문 뜨는별 엔터테인먼트(이사 엄정식)에서도 매년 `영스타선발대회'를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아역스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키즈부문에 입상한 노효정(11, 뜨는별 엔터테인먼트 소속)양은 꾸준한 연기교육을 통해 아역스타 반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우연히 노효정 양의 언니가 콘테스트를 접하게 되어 동생을 대신해 지원했던 것이 수상으로 이어지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계기로 아역스타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 효정 양은 자신의 숨은 끼를 끌어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평소 탭댄스를 좋아해 이를 통해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는 효정 양은 친화력이 좋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의 어머니는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가끔은 걱정이 된다고.

연기자가 갖추어야 할 요소 중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다. 무대위에서 소심해지지 않기 위해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지만, 얼마만큼 무대에 서 보느냐도 중요하다. 효정 양은 `탭키즈 활동'을 통해 자칫 떨어질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영광의 면류관' 뮤지컬 공연에 참여해 무대경험도 쌓았다. 역시 요즘 아이들 답게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을 좋아한다는 효정 양은 노래부르는 것이 어느덧 취미처럼 되어 버렸다고 한다.

가수와 연기자의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노효정 양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탭댄스를 통해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며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현재 위치에서의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또한 효정 양의 어머니는 "성격이 밝아 누구와도 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칭찬해 주고 싶다"며 "준비가 된 엔터테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편 노효정 양은 뜨는별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9월 아역스타 발굴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영스타선발대회' 키즈부문 2위에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유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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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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