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물 5.28%로 하락···증시 투자심리 개선마벨 5.81%·AMD 2.8% 상승···AI주 매수세 지속아마존·MS 등 대형 기술주도 강세···인텔은 3.2%↓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38포인트(0.49%) 오른 51521.2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 나스닥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오른 27599.79에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전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5.2%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국제유가도 하락하면서 금리와 유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도 이어졌다.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수년간 AI 반도체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마벨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아마존은 1.9%, 마이크로소프트는 0.8%, 테슬라는 0.5%, 알파벳은 0.3% 상승했다. 애플과 엔비디아도 각각 0.2%, 0.1% 올랐다. 반면 인텔은 3.2% 하락했다. SK하이닉스 ADR은 전장보다 6.39% 떨어진 182.56달러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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