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조445억원으로 5.5% 늘었다.
식품 사업에선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증가했고, 바이오 부문에선 전분당 및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 매출이 성장했다.
이와 함께 주요 제품과 선물 세트 사업의 수익성이 확대됐고, 특히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액상 라이신이 수요 증가로 적자 폭을 줄이면서 수익이 회복됐다.
대상은 "식품 사업은 수익성을 강화하고 B2B 성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주력 품목인 김치, 소스, 편의식, 김 등 매출을 확대하고 현지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재 사업에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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