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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작년 보수 13.5억···이해진은 19억원

IT 인터넷·플랫폼 임원보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작년 보수 13.5억···이해진은 19억원

등록 2024.03.18 20:03

임재덕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사장)가 지난해 1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네이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수연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원 ▲상여 7억2000만원 ▲기타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13억49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1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그래픽=뉴스웨이DB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1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그래픽=뉴스웨이DB

네이버는 최 사장의 상여금에 대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글로벌 소비자간거래(C2C)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 신뢰와 자율 중심의 기업문화 안착에 기여한 점, 커머스 ESG 생태계를 확대하고 중소기업(SME) 파트너 공동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GIO는 ▲급여 12억4000만원 ▲상여 5억6000만원 ▲기타근로소득 1억3600만원 등 총 19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금에는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이 반영됐다.

이 밖에 ▲이건수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12억5900만원을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가 12억3500만원을 ▲이윤숙 CIC 대표가 12억1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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