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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3.4조 순매수···3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

증권 증권일반

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3.4조 순매수···3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

등록 2024.02.15 15:04

안윤해

  기자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3개월 연속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월 한달간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353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11월(3조3000억원)과 12월(3조146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순매수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670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 214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704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6%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올해 1월 채권시장에서도 상장채권 8090억원을 사들였다. 작년 12월(-8880억원) 순회수에서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1월 한 달간 상장채권 3조427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6180억원을 만기상환 받았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245조4000억원이다. 이는 상장 잔액의 9.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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