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유명인이 운영한다는 주식 리딩방 홍보 글이 자주 등장합니다. 슈카, 김미경 등 유튜브 스타부터 이재용, 김범수 등 재계 인물들까지 다양한데요.
대부분 카카오톡 주식 리딩방으로 사람들을 유도하는 사칭 계정입니다. 이들은 유명인을 사칭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처럼 가입자를 속이고 투자금을 편취합니다. 최근 이러한 사칭 범죄가 확산하면서 정부도 사업자에 자율 규제를 촉구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칭 광고 등 명예훼손성 게시물은 따로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법적 제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유명인 사칭 계정은 누가 봐도 사기 같다며 황당할 뿐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사칭 계정 광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가짜 미끼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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