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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석관특계2·목동 924 건축심의 통과···서울시, 1145세대 공급

부동산 도시정비

석관특계2·목동 924 건축심의 통과···서울시, 1145세대 공급

등록 2023.10.18 13:49

김현호

  기자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석관지구중심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양천구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들 지역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석관특계2 신축사업은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497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건립된다. 공동주택은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지어지며 저층부에는 공공보행통로, 진입 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변 활성화를 도모한다.

목동 924 외 2필지에는 지하 6층∼지상 48층 높이의 오피스텔 64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협소한 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경우 거대한 부피감으로 주변에 위압감을 주지 않도록 통경축·녹지공간 확보, 특색있는 입면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을 마련할 수 있게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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