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인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은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증진,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매년 10만여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는 '한국-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통놀이, 한글놀이와 K팝, 댄스 공연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 원 우타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KTO)와 지자체, 현지 진출 기업 등이 참여했다.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참가한 젝시믹스는 제품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며 현지인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지난 2020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젝시믹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감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말레이시아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로의 초석을 닦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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