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3X-TMiner는 3000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고,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LG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병원의 정밀 의료 니즈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에 축적된 데이터들을 쓰리빅스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역량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일반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상용화 및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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