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 백령

  • 춘천 9℃

  • 강릉 9℃

  • 청주 12℃

  • 수원 13℃

  • 안동 11℃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2℃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9℃

유통·바이오 쓰리빅스,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AI 사업화' 업무 협약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쓰리빅스,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AI 사업화' 업무 협약

등록 2023.10.06 17:38

유수인

  기자

공유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쓰리빅스는 동탄사옥에서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3X-TMiner는 3000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고,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LG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병원의 정밀 의료 니즈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에 축적된 데이터들을 쓰리빅스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역량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일반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상용화 및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