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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내년 D램 시장, 올해보다 37% 성장할 듯"

이슈플러스 일반

"내년 D램 시장, 올해보다 37% 성장할 듯"

등록 2023.09.07 18:37

김선민

  기자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위축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내년에는 가파르게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는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5520억달러(약 737조4720억원)로 작년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전체 반도체 시장 규모는 6080억달러(약 812조2880억원)로 올해보다 10% 성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가파르게 반등할 것으로 테크인사이츠는 내다봤다.

테크인사이츠는 내년 D램 시장 규모를 올해보다 37% 증가한 690억 달러(약 92조1840억원), 낸드플래시 시장 규모를 32% 증가한 500억달러(약 66조8000억원)로 추정했다.

이와함께 AI(인공지능)와 전장용 반도체, IoT(사물인터넷)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반도체 시장이 오는 2030년 1조달러(약 133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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