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신증권은 이날 이지스자산운용과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달 18일 서울 을지로 명동 도심권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대신343'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사옥 매각을 통해 연내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해 종투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2조1007억원으로, 종투사가 아닌 일반 증권사 중에서 유일하게 별도 기준 자기자본 2조원을 넘는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