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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금융감독원, 증권사 CEO 소통 회의···"CFD 신규 고객 유치 지양 당부"

사진·영상 한 컷

금융감독원, 증권사 CEO 소통 회의···"CFD 신규 고객 유치 지양 당부"

등록 2023.04.28 11:20

강민석

  기자

금융감독원-증권업계 CEO 시장 현안 소통 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증권업계 CEO 시장 현안 소통 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감원-증권업계 CEO 시장 현안 소통 회의를 열고 신용거래융자와 차액결제거래(CFD) 등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유의 사항을 논의했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에 대비해 투자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에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용융자, 차액결제거래 등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반대매매가 발생할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증권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가 투자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감내할 수 있도록 투자 권유 시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내부통제 방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사후검사 및 제재 방식에서 사전예방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증권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인 삼성증권 부사장,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이사,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김정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김현태 디에스투자증권 대표이사,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 송대한 BMK투자증권 부사장, 이영준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대표, 이서훈 에스아이증권 대표이사,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이사,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최규원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인혁 KR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승화 하나증권 부사장, 박춘호 하이투자증권 전무, 오승석 카카오페이증권 부사장, 안두환 케이프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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