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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통합돌봄 해법 제시

광주 서구, 통합돌봄 해법 제시

등록 2022.12.18 12:36

강기운

  기자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평가 '대상' 수상지난 2년간 최우수상 수상 등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통합돌봄 방문진료통합돌봄 방문진료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성과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최종 평가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 6월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별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 노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세대 의무방문 ▲행복매니저 앱 개발 ▲서구 안심5케어(주거, 보건의료 등) 서비스 제공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24시 안심콜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면서 서구만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이뤄온 서구의 통합돌봄모델이 지자체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구만의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복지메카로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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