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팀 수상작 발표···대상 김혜민씨 '나는 광주로 힐링한다' 차지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관광재단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가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연·문화·사람을 활용한 유명 콘텐츠 제작자를 배출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6주간에 걸쳐 ▲로컬 크리에이터 이해 ▲콘텐츠기획·구성 ▲미디어 콘텐츠 촬영 ▲콘텐츠 편집실습 ▲썸네일제작·영상편집 ▲여행유튜버 특강 등 강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영상 촬영을 위해 양림동·동명동, 증심사, 지산유원지 등 현장실습 및 답사 촬영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김옥선 작가의 '다양한 세상과의 만남을 콘텐츠로 연결하는 감각' 주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2부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교육생이 만든 영상 작품 3점이 공개되었으며, 심사결과 '나는 광주로 힐링한다'로 김혜민씨가 대상을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에게 각각 수료증과 부상이 주어졌다.
김영우 광주관광기업센터장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가 사무실을 개소한 후 첫 사업으로 광주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수료생들이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광주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홍보물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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