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정책" 극찬 평가

안드로이드13 OS 업데이트 40개 이상의 모델에 적용

갤럭시Z플립4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편의성이 업계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

7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출시 후 최대 4번까지 지원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OS 업데이트는 '경쟁사가 감히 상대할 수 없는'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13 OS와 삼성 One UI 5업데이트를 올 12월 전까지 벌써 40개 이상의 갤럭시 모델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사를 합친 것 보다 많은 숫자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업데이트는 불과 한달 반 만에 빠르게 이뤄졌으며, 플레그십 모델 한정이 아닌 갤럭시 A22 5G, M33 5G 등 보급형 모델까지 전 범위에 걸쳐 지원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신속한 OS 대규모 업데이트 지원은 소비자에게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서비스 사례로, 매우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이는 중국 제조사들을 포함한 경쟁사들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삼성전자의 행보를 봤을 때 내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갤럭시 기기에서 안드로이드14 OS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