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의 합성어다.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캠코는 34호점 개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상·책장·에어컨 등 비품을 제공했다. 향후 5년간 도서 구입과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마련한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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