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56분 기준 더블유씨피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16.94% 하락한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씨피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6만원보다 8% 낮은 5만4000원에 형성됐으나 장 중 4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더블유씨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시장에선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 공모주 중 최대규모로 꼽혔지만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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