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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에 농협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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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엔 신한은행···중소형 그룹에선 광주은행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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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제공

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에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그 뒤로 신한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중소형 은행 가운데는 광주은행이 꼽혔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2년 상반기 국내은행의 관계형금융 취급실적 및 우수은행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협은행은 저신용자 대출비중과 초기기업 대출비중, 업무협약 체결건수 등이 높았고 신한은행은 공급 증가율은 저조했지만 자영업자 대출비중과 신용대출 비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소형 그룹에서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는데, 광주은행은 업무협약 체결건수와 저신용자 대출 비중, 신용대출 비중 등에서 우수했다. 경남은행은 자영업자 대출 비중과 비금융서비스 지원 실적이 높았다.

금감원은 "은행을 규모에 따라 대형과 중소형으로 분류하고 공급규모와 공급유형, 자영업자 지원, 지분투자, 비금융서비스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은행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형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 등의 계량정보 뿐 아니라 비계량 정보를 종합 평가해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기업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 및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6월 말 기준 관계형금융 잔액은 13조8000억원으로 은행권의 적극적인 취급 노력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3% 증가했다. 차주별로는 중소법인 대출이 10조3000억원으로 74.5%를 차지했고 개인사업자 대출이 3조5000억원으로 25.4%를 기록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년 말 대비 각각 6000억원, 8000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가장 큰 비중(31.3%)을 차지하고, 제조업(29.0%), 서비스업(15.4%), 음식·숙박업(7.1%)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금리는 3.35%로 기준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지난해 말(2.83%) 대비 0.52%p 상승했다.

비금융서비스(컨설팅) 실적은 총 2688.5시간으로 경영자문이 가장 큰 비중(56.8%)을 차지하고, 세무(25.6%), 회계(1.4%) 순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관계형금융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중·저신용등급의 차주에게 관계형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활발히 제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관련 우수은행 평가지표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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