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간담회 개최

전북도와 경북도 산업체 지원 및 일자리 활성화 협력방안 논의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이 18일 지역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일자리사업 수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8월 18일 지역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비롯한 일자리사업 수행업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협력센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광역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산업체 현황, 일자리사업 현안 및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일자리 사업 목표 달성을 통한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의 산업체 지원 및 일자리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축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 간 협력방안 구체화, ▲지자체가 당면한 일자리 문제 공유 및 이에 대한 해결 방안, ▲플랫폼 및 일자리 및 산업체 지원사업 우수 운영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지역 간 공유 협업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돼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공감씨즈, ㈜유니밸류 등 일자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종료된 후 실제 일자리 우수기관(장수군 로컬JOB센터)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일자리 선진기관을 견학했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현재 지역 인구문제 해결은 어느 한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든 지방의 공동목표이다."며 "기 진행되고 있는 실적 공유를 넘어서 상생을 위한 광역 간 협력 방안 구체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지역협력센터(RCC)를 주축으로 지역 산학 협력망 구축·강화를 통해 지역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