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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5명 임명···"전문성·능력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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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가운데 5명 교체
69·70년생 부원장보 임명
"연공서열 파괴···조직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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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원장보 9명 가운데 5명을 교체했다.

이날 부원장보 인사는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이번에 임명된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 18일까지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 등이 임명됐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특히 1970년생 부원장보 임명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은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 설명했다.

금감원은 "1969년생(김병칠, 김범준) 및 1970년생(박상원) 등을 비롯,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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