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식자재왕 온' 론칭

푸디스트는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PLUS)'와 '식자재왕 온(on;溫)'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푸디스트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해 1년 동안 준비한 브랜드다.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식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도입하는 등 조리 편의성과 퀄리티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식자재왕 플러스는 소스, 육가공품 등으로 구성된다. 소스 라인은 최신 맛집 트렌드를 반영해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맛의 질을 끌어올렸다. 신제품 '식자재왕 플러스 돈까스 소스', 식자재왕 플러스 떡볶이 소스'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오리지널 레시피 제품이다.

육가공품 라인은 고기의 함량을 높여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 수제 조리에 가까운 맛을 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고기듬뿍 버거패티'는 육함량을 81.2%까지 높인 수제버거 패티다. 식자재왕 플러스에서는 9월 중 '식자재왕 플러스 왕돈까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식당용 반찬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식자재왕 온은 국물 요리 전문 브랜드로 20~30인분의 대용량 밀키트로 출시된다. 고기, 육수, 야채가 별도 포장돼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리하기 편리하다. 재료를 배합하여 스팀으로 끓이는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 대형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끓이고 달였다. 뼈해장국, 순대국, 사골우거지해장국 등이 9월 출시 예정이다.

이재우 식자재왕 PB사업부 R&D팀 팀장은 "맛집 레시피가 흔해지고 음식을 대하는 대중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의 퀄리티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을 활용하면서 맛의 질과 편의성 측면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