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은 19일부터 9월8일까지 15일 동안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소고기·조기·과일 등 농축수산물 23개, 밀가루·두부 등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외식 삼겹살·치킨 등 개인서비스 4개다.
통계청은 온·오프라인 조사로 품목 가격을 매일 파악하고 성수품 수급관리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이날 서울 남구로시장 상인에게 협조를 요청하며 "통계청은 정책 당국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 신속한 물가통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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