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 이전···"지역사회와 적극 소통"

사진=캠코 제공

캠코가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를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권남주 캠코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강희종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새로운 포항지사는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에 자리잡았다.

캠코 측은 포항지사 이전으로 포항·경주·울릉·영덕 등 4개 시·군 국유재산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지역사회와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사장은 "포항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사를 이전했다"면서 "앞으로 캠코는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계와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