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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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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대형마트 등 111곳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
9월2일까지 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16일부터 9월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11곳이며,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하는 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7일부터 10월14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635곳에 대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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