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는 서울 서초구의 1건이 오인신고로 결론 나 5명에서 4명으로 감소했다.
중대본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이고 실종자는 경기 2명, 강원 2명 등 4명이다.
부상자는 26명(서울 2명, 경기 23명, 충남 1명)으로 늘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애초 서울 서초구에서 4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는데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수색 작업이 종료됐다.
서초소방서는 지난 8일 밤 릿타워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물살에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배수 및 수색 작업을 해왔지만 전날 지하층 수색을 종료하고 해당 신고를 오인신고로 결론 내렸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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