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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겨버린 내 차, 마른 뒤엔 시동 걸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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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예기치 못한 폭우에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미처 옮기지 못한 차량 피해도 많습니다.

9일 오후까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5,000여 건에 달했고, 지속적으로 피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액만도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세워놓았던 차가 물에 잠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이 빠진 뒤 최대한 빨리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차량 내부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비 전에는 절대 시동을 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볼 때 물이 다 말랐어도 차량 내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물이 고여 있을 수 있습니다. 물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수 차량은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까지 모두 교환해야 합니다. 전기장치의 배선들도 모두 분리한 뒤 씻어 말려야 하지요. 부식 예방을 위해 말린 후엔 윤활제를 뿌리고, 곳곳에 코팅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연저감장치(DPF)가 장착된 경유차는 DPF 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DPF에 오물이 유입된 상태로 주행 시 클리닝 비용보다 더 큰 비용으로 장치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빗길 주행 시에도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주행 중 침수된 지역을 지날 경우 일단 에어컨을 끄고,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침수 구간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침수 지역을 통과하다 시동이 꺼진 경우 다시 시동을 켜는 것은 절대 금물. 이런 경우 차량을 포기하고, 즉시 차에서 빠져나와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해야 합니다.

전기차도 마찬가지, 주행 중 침수된 경우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량에서 대피해야 합니다. 전기차는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주황색인 고전압 케이블과 커넥터, 배터리 등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침수된 경우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이 가입 돼 있다면 보험사를 통해 비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단, 차량가액 이상 비용 발생 시 전손처리 후 폐차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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