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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배터리 늘리고 무게 줄였다"···베일 벗은 '갤럭시Z플립4·폴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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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개방과 협력 통해 완성된 삼성 혁신 철학 구현"
플립4, 배터리 3300mAh→3700mAh···30분만에 50% 충전
폴드4, 5000만 화소 광각렌즈·30배 스페이스줌 기능 탑재
국내 사전 판매 16일부터 7일간···이달 26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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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이끌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일(한국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4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은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4은 단점으로 꼽히던 배터리 용량을 개선했으며 갤럭시Z폴드4는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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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4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Z플립4, 전작 디자인 계승…카메라·배터리 성능 'UP' = 갤럭시Z플립4는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의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계승한 가운데 더욱 슬림해진 힌지, 무광의 백 글라스 및 유광의 금속 프레임 등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전작과 화소는 동일하나 전작 대비 65% 더 밝은 센서와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밤낮 상관없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하는 '퀵샷'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인물 모드 촬영을 지원한다. 또 큇샷 촬영 중에도 플렉스 모드로 전환해 촬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영상 제작 시 유용하다.

또한 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전화 걸기와 문자 답장도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소셜 앱에 최적화된 플렉스캠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릴스' 촬영 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숏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왓츠앱 및 페이스북은 영상통화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배터리 용량도 약 12% 가량 커졌다. 갤럭시Z플립3의 경우 3300mAh였으나 갤럭시Z플립4의 경우 3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25W이상 충전기 사용 시 0% 충전 수준에서 약 30분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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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4'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Z폴드4, 멀티태스킹 경험·카메라 기능 대폭 향상 = 갤럭시Z폴드4는 새로 추가된 '태스크바'를 통해 전작 보다 효율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해졌다. 태스크바는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과 최근 사용 앱에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또한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더 직관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손가락 제스처로 전체 화면 앱을 팝업창으로 바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분할해 멀티 윈도우가 빠르게 실행된다.

특히 삼성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들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고도화했다. 크롬, 지메일 등을 포함한 구글 앱은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을 지원해 한 앱에서 다른 앱으로 텍스트를 포함해 링크, 사진 등을 빠르게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다.

MS 오피스와 아웃룩 사용 시에도 폴더블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해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기대를 모았던 S펜의 경우 이번에도 내장형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기능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폴드3에서 1200만 화소에 불과했던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와 최대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적용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캡처 뷰 모드'에서 활성화된 줌 맵, 듀얼 프리뷰, 후면 카메라 셀피 등 다양한 카메라 모드는 폴더블 폼팩터를 통해 제공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23% 더 밝아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밤에도 고품질의 야간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더욱 슬림한 힌지와 얇아진 베젤로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커버 스크린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무게를 전작 대비 8g 줄여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263g)로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 크기의 경우 세로 길이가 살짝 줄어들었다.

한편 '갤럭시Z플립4'·'갤럭시Z폴드4'는 8월 26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 사전 판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 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의 경우 전작과 비교하면 9만9000원 올랐다.

75가지 조합이 가능한 비스포크 에디션도 출시한다. 단, 국내는 실버 프레임, 전·후면 화이트 색상 조합의 모델을 제외한 74종 조합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8000원과 152만9000원이다.

갤럭시Z폴드4의 경우 156GB는 가격을 동결해 199만8700원이다. 단 512GB는 211만9700원으로 전작대비 2만2000원 인상됐다.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에서는 최대 1테라바이트(TB) 내장 메모리 모델을 236만1700원에 판매한다.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는 별도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5만5000원과 12만1000원이다.

노 사장은 "삼성은 업계 리더십을 통해 폴더블을 전 세계 수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로 성장 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폴더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미국) =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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