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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 체제로···전국위서 임명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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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도부 채제 해체···"가처분 신청"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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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제 3차 전국위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주호영 비대위'는 이번주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어 최대 14명의 비대위원을 임명을 마무리 하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9일 ARS(자동 응답) 전화 방식의 표결을 통해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헌 제 96조에 의거해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을 선포한다"며 "비대위원장은 주 의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는 전국위 재적 인원 707명 중 511명이 참여했다. 찬성은 463명, 반대는 48명이다. 주 의원은 TK(대구·경북) 기반의 당 내 최다선 의원으로 꼽힌다. 차기 전당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비대위를 이끌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후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으로 주 의원을 공식 발표하며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어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 속전속결로 비대위 체제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전임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 되고 1년 2개월 만에 '이준석 대표 체제'도 끝나게 됐다. 이 대표는 곧 바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전국위 발표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한다. 신당 창당 안한다"고 짧게 올렸다.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이다.

특히 그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여론전에 나서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 전환과 당 대표직 해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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