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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000억원 규모 증자 결정···총 자본 1조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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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9개월만에 네번째 증자
"고속 성장세 맞춰 증자일정 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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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가 지난해 10월 출범 후 네 차례 증자를 결정했다.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총 1조50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10월 토스뱅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네 차례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고속 성장세에 발 맞춰 증자일정도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출범 이후 9개월 간 약 360만명의 고객이 가입했고 여신잔액 4조원과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6%을 넘어섰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2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주, 전환주는 500만주로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7월 28일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비전과 사업적 성장을 적극 지지해주는 주주사들의 지원으로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사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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