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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출주도권을 소비자에게"···핀다, 새 브랜드 캠페인 공개

금융 은행

"대출주도권을 소비자에게"···핀다, 새 브랜드 캠페인 공개

등록 2022.07.25 17:09

차재서

  기자

사진=핀다 제공사진=핀다 제공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인식 전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핀다는 이번 캠페인에 '대출은 주는대로 받는 게 아니라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핀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이전 광고가 완전히 새로운 대출 플랫폼의 시작을 소개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대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꿔온 핀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함축적 메시지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핀다는 대출정보 비대칭성 해소라는 경영철학에서 착안한 대출주도권을 광고의 메인 컨셉트로 내세웠다. 예금과 적금, 투자까지 모두 개인이 선택하는 데 반해 대출만 '받는다'라고 인식되는 데 대한 문제의식에서 핀다 서비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었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며 '핀다가 대출주도권을 당신에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핀다는 광고 모델로 실제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와 서비스·기술을 직접 만드는 직원을 발탁했다.

핀다 마케팅 관계자는 "대출주도권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진정성 있게 녹여내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이들 외에 대체자가 없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와 철학을 녹여 소비자에게 대출주도권이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핀다를 통해 대출을 선택하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금리 인상 빅스텝 등 갈수록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좁아지는 가운데 핀다가 소비자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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