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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청와대, 국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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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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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청와대를 국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문화생활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1시간 20분가량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문체부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장관으로부터 청와대 개방 후속 및 영화산업 진흥 계획,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만들기 위한 새 정부의 5대 핵심과제로 ▲살아 숨 쉬는 청와대 ▲K-콘텐츠가 이끄는 우리 경제의 도약 ▲자유의 가치와 창의가 넘치는 창작환경 조성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 ▲문화가 여는 지역 균형 시대를 보고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본관과 영빈관 등 청와대 공간이 국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달라"며 "청와대의 기존 소장 작품뿐 아니라 국내의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전시해서 국민이 쉽게 감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문화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문화생활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문화부와 산하기관의 예술 작품 구매 예산 집행 시 장애인 작가와 신진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이들의 작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장애인 작가, 신진 작가, 청년 아티스트들의 전시 공연 공간을 많이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소진된 영화발전기금을 대폭 확충해 달라"며 "문화상품 소비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와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상품바우처를 확대하고, 현재 기획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한 국가 보유 미술품들의 지방 순회 전시를 활성화해서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보장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가졌다.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청와대 개방은 권위주의 정치문화와 결별하겠다는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적인 결단"이라며 "5월 10일 개방한 청와대의 관람 열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청와대는 그동안 정적인 풍광의 형태로 국민에게 다가섰다. 다음 단계는 살아 숨쉬는 청와대로 국민 품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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