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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주요 투자은행, 연말 美 연준 정책금리 3.5%~3.75%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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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운용원 '국제금융시장 전망 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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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등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긴축으로 당초 예상보다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 연준의 정책금리가 올해 말 3.5%~3.75%(상단)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국제금융시장 전망 웹세미나' 주요 내용을 보면 미 연준 정책금리는 하반기중 175~225bp 인상하여 금년말 3.5~3.75%(상위값)에 이르고, 내년중 25~75p 추가 인상하여 최종금리는 3.5~4.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은 1년 내 미국의 경기 침체확률을 30~40%로 추정했다. 이는 햐경기침체확률이 44% 수준에 이른다는 WSJ 조사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외자운용원은 "투자은행들은 기관 특성상 공식적으로는 경제위기, 경기침체확률을 보수적으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은행은 최근 경기침체확률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은 미국의 경우 5월 CPI 발표 이후 정점기대시점이 8월 내외로 이연됐고 일부 발표자는 이후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통화정책 관련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최근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식품‧에너지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존의 정책수단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는 견해도 나왔다.

특히 경기침체가 올 정도로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 경우 물가를 안정시킬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 달러화는 대체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나, 유로화에 대해서는 패리티 수준까지 강세가 된다는 견해(JPM)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JP모건(J.P. Morgan)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HSBC 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노무라(Nomura) 소속 연구원이 참석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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