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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세 경영 개막···'박찬구 회장 子' 박준경 부사장, 사내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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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찬구 회장 아들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금호석화는 오는 7월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총을 연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과 함께 권태균·이지윤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도 상정된다.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금호석화는 3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78년생인 박 부사장은 2010년부터 금호석화에서 근무한 '영업통'이다. 상무 7년차이던 2020년 전무로 승진했고, 이듬해 부사장에 올랐다. 대표이사와 동일한 직급의 박 부사장은 부친의 꼼꼼하고 안정적인 경영스타일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계에서는 박 회장이 사내이사와 대표이사직에서 공식 사임한 2021년부터 3세로의 경영 승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봤다.

특히 박 부사장은 2020년 하반기부터 NB라텍스 증설을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선제적인 예측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늘어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 부사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건자재사업부를 제외한 모든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권태균 사외이사 후보는 재정경제부 경제부총리 비서실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조달청장 등을 지낸 인물로, 현재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지윤 사외이사 후보는 1983년부터 2013년까지 환경부에서 근무했고,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는 등 결원이 생김에 따라 임시 주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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