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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김진표 선출, 부의장 후보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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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 열어 경선
"성과를 내는 민생 국회 만들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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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에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5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의석이 167석으로 원내 다수당인 만큼 사실상 김 의원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4선 김영주 의원이 뽑혔다.

전혜숙 민주당 국회의장·부의장 선출분과위원장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회의장 후보로 김진표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김영주 의원이 선출됐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부의장 경선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 의원이 최다 득표로 최종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167명 가운데 166명이 투표에 참석해 투표율은 99.4%를 기록했다.

1947년생으로 현역 최고령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현 박병석 의장에게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그동안 최고령·최다선이 국회의장직을 맡아온 관례와 한 차례 국회의장직을 양보했다는 점이 이번 경선 결과의 '명분'으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권분립이라고 하는 민주주의의 원칙이 확실하게 작동되는 국회, 의원 한분 한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국회,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많은 성과를 내는 민생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제 몸에는 민주당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당적을 반납하는 그날까지 선당후사의 자세로 민주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장·부의장 두 후보는 국회 본회의 투표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민주당은 박병석 현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29일 이전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을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되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문장원 기자 moon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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