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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주가 부진···악재에 신음하는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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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1분기 경영실적 지난해보다 나빠져
비우호적인 업황 지속 전망에 주가 전망도 '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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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국내 증권사들의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 주가는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연초 대비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9% 넘게 하락했고, 키움증권(-19.7%), 삼성증권(-14%), NH투자증권(-16.3%) 등 대형 증권사들의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삼성증권은 장중 3만6950원까지 밀리면서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도 전날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1분기 국내외 불확실한 투자환경으로 투자자들이 떠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46.86% 하락한 212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NH투자증권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8% 급감한 161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키움증권 역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했다.

문제는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점이다. 금리 인상 여파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위탁매매수수료(브로커리지) 영업환경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2분기 금리 충격과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익 악화 부담이 1분기 대비 축소될 것"이라면서도 "브로커리지 이익 감소 흐름으로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의미 있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판단했다.

신호철 기자 shin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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