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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사상 최대 실적' GS칼텍스 덕에 영업익 1.2조···전년比 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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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출 11조2892억원, 영업익 1조812억원
발전 자회사들도 호조···GS리테일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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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G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6조9871억원과 영업이익 1조2427억원, 당기순이익 7482억원이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1%, 영업이익은 75.9%, 순이익은 28.0%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와 53.2%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순이익 경우 무려 150% 가량 급증했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끈 건 정유 사업 계열사인 GS칼텍스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칼텍스는 1분기에만 매출 11조2892억원과 영업이익 1조812억원을 거뒀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매출액의 78.5%와 영업이익의 98.1%가 정유 사업부문에서 나왔다. 다만 석유화학 사업은 전분기부터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윤활유 사업 또한 두 분기 연속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이다.

GS칼텍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GS에너지도 지분법 이익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502억원과 84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6.1% 및 53.8%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해 3월 GS파워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얻은 1543억여 원의 주식평가차익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발전 자회사인 GS EPS와 GS E&R도 고유가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계통한계가격(SMP)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정유, 에너지 사업의 호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매출은 2조5985억원으로, 지난해 7월 합병한 홈쇼핑 사업부의 실적이 반영되고 오프라인 편의점·슈퍼 점포 수가 늘면서 1년 전보다 23.7% 확대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디지털 사업과 어바웃펫·쿠캣 등 신규 사업, 자회사 적자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273억원에 그쳤다.

박민규 기자 mi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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