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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총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독주체제'···주주들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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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조현식 고문 이사회서 제외
조 회장 "모빌리티 등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프리미엄 브랜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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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지난해 형제 간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조현범 사장의 독주 제체를 주주들이 인정한 셈이다.

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30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경영권 분쟁으로 대척점에서 섰던 형 조현식 고문이 이사회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조 회장은 자신만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조 고문의 공석은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사장이 채웠다.

이 밖에도 Δ박종호 사장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Δ박재완 사외이사 신규 선임 Δ이사 보수한도 승인 Δ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현범 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만만치 않은 사업환경이 펼쳐지겠지만 축적된 역량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주주 여러분과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및 미래 기술 기반 산업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그룹의 핵심 브랜드 '한국(Hankook)'을 중심으로 통합 브랜드 체계를 더욱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사는 변화하는 오토모티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출시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2·23 시즌의 모든 경주차가 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주부문은 그룹의 미래 전략을 담은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발표해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를 위해 캐나다 초소형 정밀기계 기업 '프리사이슬리 마이크로 테크놀로지'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광통신 부품 시장을 포함해 자율주행 차량의 솔루션 및 부품까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을 하고 있는 ES 사업본부에서 글로벌 배터리 판매 증대와 지역별 최적의 유통 전략을 통해 매출을 성장시켰다"며 "올해는 미국 테네시 공장 안정화와 함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스마트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5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런칭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며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연 기자 l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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