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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면 끝인 줄 알았는데···" 확진자 87%가 겪었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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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3월 28일 기준 1,2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코로나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완치 뒤 한 번 이상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은 87%. 증상으로는 피로감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일명 '롱코비드(long-COVID)'로 불리는데요. 심각한 후유증으로 휴직·휴학을 고민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개월간 기침이 멎지 않는다", "코피가 계속 난다" 등의 후기도 올라왔지요.

연예계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개그맨 박명수는 27일 라디오에서 "완치 뒤 3주가 지났는데도 기침이 나고 답답하다"고 밝혔고, 가수 알리는 23일 SNS에 "치료 후에도 기관지가 예전 같지 않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롱코비드'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통상 3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것이라고 정의했지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후유증 증상을 18가지로 제시하며, 롱코비드를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 가지 이상 증상의 조합이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기술연구원 박지환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 발병 뒤 생기는 자기항체가 폐 등 신체 조직의 단백질에서 자가면역반응을 일으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지요.

코로나 증상이 심했거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후유증이 오래가고 증상도 심하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치료가 끝난 후 활동량을 급격히 늘리지 않고 서서히 정상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도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한 상황. 더 많은 연구가 이어져야 하는 이유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속출하는 만큼 다양한 연구와 신속한 대책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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