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도 원주에 '캠코브러리 31호점' 개관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강원도 원주에 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관을 열었다.

24일 캠코는 이날 오후 '동원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의 독서 지원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3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엔 권남주 캠코 사장, 이돈섭 강원적십자사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권순성 강원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는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가 독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공개 모집 후 시설낙후 정도, 이용 아동 수 등을 고려해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캠코는 도서 구입과 독서 지도,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