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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또 올랐다···일부 제품 가격 5% 인상

샤넬 또 올랐다···일부 제품 가격 5% 인상

등록 2022.03.03 13:39

천진영

  기자

샤넬 또 올랐다···일부 제품 가격 5% 인상 기사의 사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인기 품목의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지난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17%까지 올린 데 이어 두 달 만의 인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클래식스몰·미디움, 보이샤넬, 가브리엘호보 등 주요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했다.

클래식 스몰은 1052만원에서 1105만원, 클래식 미디움은 1124만원에서 1180만원, 라지는 1210만원에서 1271만원으로 올랐다. 보이백 스몰은 666만원에서 699만원으로, 미디움은 723만원에서 759만원으로 인상됐다.

가브리엘호보 스몰은 624만원에서 655만원으로, 뉴미디움은 652만원에서 685만원으로 올랐다. 샤넬 시그니처 가방 뉴미니는 539만원에서 566만원으로, 뉴미니탑핸들은 581만원에서 610만원으로 인상됐다.

샤넬은 올해만 두 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1월 11일 '코코핸들' 플랩백 등 인기 제품 가격을 10~17% 인상했다.

작년에는 2월과 7월, 9월, 11월 총 4번에 걸쳐 가격을 조정했다.

샤넬 측은 "주요 럭셔리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제작비와 원재료가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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