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이다. 이는 2020년말 계양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계양전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소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양전기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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