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6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3℃

  • 백령 21℃

  • 춘천 21℃

  • 강릉 22℃

  • 청주 23℃

  • 수원 22℃

  • 안동 20℃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5℃

  • 여수 24℃

  • 대구 22℃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5℃

계양전기, 직원 245억원 횡령 혐의 발생···거래정지

계양전기, 직원 245억원 횡령 혐의 발생···거래정지

등록 2022.02.15 19:21

박경보

  기자

공유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계양전기는 자사 재무팀 직원 김모씨를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이다. 이는 2020년말 계양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계양전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소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양전기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