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례교육원, 오미크론 확산에 방역체계 강화

방역당국 긴급멈춤운동에 적극 동참

농협구례교육원,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강화

농협구례교육원은 광주·전남 지역 오미크론 급증에 따라 최근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교육원 전 구역을 대상으로 ULV 살균 소독 작업을 실시하는 등 오미크론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외부강사 등 모든 방문객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고 교직원들은 설 연휴 이후 전원 자가 검사 실시 및 연휴 기간 이동·모임·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당국의 긴급멈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기영윤 원장은 "교육원 특성 상 코로나 발생 시 조직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교육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교육환경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