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256명보다 243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17명(55.9%), 비수도권에서 1982명(44.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223명, 서울 959명, 광주 356명, 대구 353명, 인천 335명, 경북 209명, 충남 198명, 부산 184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남 129명, 강원 94명, 전북 84명, 대전 51명, 울산 38명, 세종 4명, 제주 3명 등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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