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월 27일 오후 4시 30분 전북현대, 3월 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상무를 연이어 불러들이며 홈 개막전을 포함해 홈 3연전을 치르게 됐다.
대구가 대팍 홈 개막전 '무패' 징크스를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대구는 지난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로 홈 경기장을 옮긴 뒤 치른 세 번의 홈 개막전에서 1승 2무를 기록중이다.
올 시즌 홈 개막전 상대인 FC서울과는 작년 세 번의 맞대결에서 1승 2무를 기록한 바 있다. 2021시즌 구단 역대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한 대구가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가 FC서울을 상대로 2022시즌 첫 승리를 홈 팬들에게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2시즌 K리그는 역대 시즌 중 가장 이른 날짜인 2월 19일에 개막하고 11월 카타르 월드컵 전에 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기존의 가장 빠른 개막일은 2010시즌과 2021시즌의 2월 27일이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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