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문 대통령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성공·확산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6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 현장 방문

이미지 확대thumbanil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정부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 라는 표어 아래 개최된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LG BCM은 구미형 일자리 양극재 생산을 위해 설립된 LG화학 자회사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청년 근로자 등 직원들과 구미 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구미형 일자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행사 참석은 일본의 수출 규제 직후인 2019년 7월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 참석 이후 2년 6개월여 만의 재방문이다.
 
청와대는 “양극재 소재 분야 공급망을 강화하여 K-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에 대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로 시작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잘사는 포용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문 정부의 새로운 경제 모델이다.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까지 총 8개의 지역에서 9개 상생 협약이 확산됐고, 8개 지역을 합하면 향후 직접 고용 1만 2000여 명과 약 51조원의 투자가 기대된다.
 
구미형 일자리는 전기차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성장세와 이에 따른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맞춰 공급 능력을 확대하려는 LG화학이 해외 투자보다 국내 투자로 전환했다.
  
또한 이번 착공식은 당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생산을 통한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이 큰 의미가 부여된다.
  
정부는 보다 체계적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을 위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재정·세제·금융·인프라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LG화학의 국내 투자 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정부는 국가산단부지의 50년 무상임대, 지역투자보조금 지원, 상생협력기금 조성 참여 등 지원을 약속했다.
 
따라서 이번 LG화학의 구미 공장은 LG화학의 청주공장(연 3만톤 규모)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연 6만톤)로 소재 공급망 강화와 이차전지 산업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LG화학은 구미공장 착공으로 이차전지 원가의 40%를 넘게 차지하는 핵심 소재의 국내 최대 공급선을 확보하게 돼 향후 글로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양극재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전지의 용량, 출력, 안정성, 가격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로서 안정적 공급 물량 확보가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유민주 기자 youmin@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