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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승계 본격화···두 자녀에 지분 20%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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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500만주 증여···최대주주 지위는 변동 없어
구형모 상무 11.75%, 구연제씨 8.78%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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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 자회사들이 7월부터 바뀐 LX 사명을 사용한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하며 승계작업을 본격화했다.

LX홀딩스는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를 통해 구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아들 구형모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와 딸 구연제 씨에게 L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증여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종전 40.04%에서 20.37%로 낮아졌고,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의 지분율은 각각 11.75%, 8.78%로 높아졌다.

증여 이전까지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는 각각 0.60%, 0.26%의 LX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LX그룹은 구 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돼 지난 5월 1일 공식 출범했다.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등의 주력 계열사를 두고 있다.

구 상무는 LX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되며 지난 5월 LG전자 일본법인에서 LX홀딩스로 자리를 옮겼다. 구연제씨는 현재 LX그룹에서 근무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X홀딩스 관계자는 “LX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구본준 회장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본준 회장은 최근 구광모 LG 회장과 지분 정리도 끝마쳤다. LG는 지난 14일 구광모 회장(15.95%)과 특수관계인 9명이 보유하던 LX홀딩스 지분 32.32%를 장외거래를 통해 구본준 회장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도 같은 날 거래소 개장 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중인 LG 지분 7.72%(1214만24주) 중 4.18%(657만주)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LG와 LX 간 계열분리 작업은 내년 4월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이전에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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